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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에서 삼성이 두산에게 5:3 승리를 거두며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오승환이 마지막 타자 김재호를 삼진으로 잡아 승리를 확정짓고 포수 진갑용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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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09.27 22:15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에서 삼성이 두산에게 5:3 승리를 거두며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오승환이 마지막 타자 김재호를 삼진으로 잡아 승리를 확정짓고 포수 진갑용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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