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한방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10월 3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리는 '조선의 왕 뉴욕에 가다' 행사를 공식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복식과학재단이 뉴욕주재 한국총영사관 후원을 받아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국의 궁중 의복과 궁중 음식을 뉴요커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 주도로 출범한 '모자보건 세계전략'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촉구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설화수는 이 행사에 여성과 아동을 위한 건강기금을 지원하고 김혜순 디자이너의 '한복 패션쇼' 코너에도 모델 제품을 공급한다.
이밖에 만찬에 참석하는 VIP들을 위해 한정세트로 제작된 설화수의 대표제품인 '자음생크림'도 증정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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