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최근 유럽 재정위기로 인해 국내 금융기관의 외화유동성 확보 문제가 당면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국내은행장들을 만나 외환건전성 문제를 논의한다.
금융위는 오는 29일 오전 8시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김 위원장이 국내은행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국내외 경제·금융시장 동향 및 외환건전성·가계부채·실물지원 등 경제현안도 논의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시중은행장들에게 외환건전성 확보 및 중소기업에 대한 외화대출에 힘써줄 것을 요청할 전망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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