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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송혜교가 후배 남지현에게 질투심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송혜교는 26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열린 영화 '오늘' 제작보고회에 참석, "고1때부터 활동을 시작해 학창시절의 추억이 많지 않다"며 "당연히 공부도 열심히 안했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지현이를 보면 공부, 연기 다 잘해 신기해서 질투도 났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 이목을 모았다.
앞서 남지현은 영화와 학업을 병행하는 것에 대해 "촬영장에서는 촬영만 생각하고, 학교에서는 학업만 하려고 노력한다"고 영민하게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혜교와 남지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오늘'은 다큐멘터리 PD(송혜교)인 주인공이 극중 약혼자를 죽인 17세 소년을 용서한 뒤 1년 후 겪게 되는 사건을 담은 이야기. 내달 27 개봉 예정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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