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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성시경이 '개념청년'의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성시경은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챙기며 배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90대팀 조장을 맡은 성시경은 어르신들이 먼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가하면 어르신들이 남기신 밥과 반찬으로 자신의 끼니를 대신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시청자 투어'가 끝나가면서 어르신들과 헤어질 때는 남몰래 눈물을 흘려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이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성시경 의외네" "까칠한 줄 알았는데 이런 면도" "괜찮은 청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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