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는 10월 스테인리스 출하가격을 9월과 같은 수준으로 동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300계 스테인리스(니켈 함량 18%) 제품중 304 스테인리스 열연강판 출하가격은 t당 360만원, 304 냉연강판 2mm 2B 제품은 387만원을 유지한다.
400계(니켈 함량 0%) 가격도 430 열연강판은 t당 204만원, 430 냉연강판 2mm 2B 가격은 242만원으로 각각 7개월 연속 유지됐다.
포스코는 “시장에서 고객사들이 재고평가손 발생을 이유로 가격인하에 부정적 의견을 보이고 있고 달러 강세로 인해 수입재의 가격경쟁력이 크게 약화된 점, 글로벌 경제 불안으로 인해 부진한 스테인리스 시장을 안정화 시키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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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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