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한국투자공사(KIC)가 중국에 2억달러를 투자한다.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 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최종석 KIC 사장은 23일 "향후 홍콩달러나 위안화 등이 상당히 고평가될 가능성이 크다. 위안화 투자를 조만간 개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기획재정부 관계자가 전했다.
삼성과 미래에셋 홍콩법인 두 곳에 5000만달러씩, 1억달러의 위탁금이 들어가며, 위탁금은 총 2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계획이다.
김진우 기자 bongo7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