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2012학년도 이화여대(총장 김선욱) 논술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변화가 있다. 문항수는 5개에서 4개로, 시험 시간도 150에서 120분으로 줄었다. 또한, 지난해까지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두 가지로 나눠 논술을 실시했으나 이번 논술에서는 인문계열1과 인문계열2, 자연계열 등 3가지로 세분화했다. 이는 연세대과 마찬가지로 학과별 특성에 따라 다른 유형의 문제를 출제해 전공적합성을 보다 면밀히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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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열1은 언어영역에 중점을 둔 4문항(영어제시문 포함)으로, 인문계열2는 언어영역 3문항과 논리추론형 또는 수리논술형 1문항으로 출제될 예정이다. 자연계열의 경우 기존의 언어논술이 폐지되고 과학(물리, 화학, 생물)논술이 신설됐다. 또한 올해부터 세부계열에 따라 수리논술 문항이 포함되므로 지원한 전공이 경제ㆍ경영이나 사회계열인 경우 반드시 수리논술 문항 유형을 미리 접해보는 것이 좋다. 인문계열 내에서 출제되는 수리논술의 경우 자연계열에 비해 난이도가 낮으므로 기초적인 수학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통계자료나 표 등을 논리적으로 추론하고 정리하는 정도의 연습을 해 두면 좋다.
언어논술의 경우에는 출제 유형별로 예시답안을 참고해 작성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분석 논술형, 설명 논술형, 비판 논술형 등 각 유형마다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요소와 답안의 작성요령이 달라지기 때문이 이에 맞춰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연계 논술의 경우 수리 3문항과 과학1문항이 출제된다. 수리문항은 수와 식, 확률단원 중심에서 수열과 극한, 미분과 적분, 함수단원 등 출제범위가 다양해질 전망이다. 새로 신설되는 과학 문항의 경우 자신이 선택한 과학교과 내용을 중심으로 풀이과정을 논리적이고 정확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해 보는 것이 좋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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