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인스프리트는 새로운 N스크린 플랫폼을 발표하고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인스프리트가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N스크린 플랫폼 '컨버전스원(ConvergenceOne)'의 후속이다. N스크린과 클라우드를 결합해 대용량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다양한 다바이스 간에 자유롭게 공유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인스프리트의 N스크린 플랫폼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바이스에 업데이트 되는 콘텐츠가 사용자가 댁내로 들어올때 자동으로 홈클라우드 기능의 N스크린 게이트웨이가 탑재된 디바이스로 업데이트 된다. 사용자는 이를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공유 할 수 있고 외부에서도 콘텐츠를 사용 할 수 있다. 홈서버와 릴레이 서버 기능으로 홈클라우드간 콘텐츠를 공유하는 '홈투홈(Home To Home)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도 제공 한다.
최재환 인스프리트 OSP사업본부장은 "셋탑 박스, 웹하드, AP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탑재해 홈클라우드 기능의 N스크린 환경을 구현 할 수 있다"며 "솔루션 라이센스 확대와 함께 N스크린 SDK(Software Development Kit)을 제공해 시장을 확대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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