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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현대중공업은 21일 울산 본사에서 ‘종합연구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계식 회장과 이재성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200억 원이 투입된 종합연구동은 지난해 7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연면적 1만4700㎡(4450여평),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완공됐다.
이곳에서 310여 명의 석·박사 등 연구진들은 고부가가치 선박, 육·해상 설비, 엔진, 에너지·환경 등과 관련, 세계 중공업계를 선도할 혁신기술과 신제품 개발 등 첨단기술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종합연구동은 본사 내 분산돼 있던 선박해양연구소와 산업기술연구소, 제품개발연구소를 한 데 모아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 육성하고, 연구소 간의 기술공조로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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