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전날 하락세로 돌아선 저축은행주가 일제히 약세다.
21일 오전 9시21분 현재 솔로몬저축은행은 전날보다 60원(2.70%) 하락한 2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저축은행은 전일대비 165원(8.42%) 내린 1795원에 거래중이다.
반면 한국저축은행은 전일 대비 30원(0.55%) 소폭 오른 5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정현 SK증권 연구위원은 "영업정지를 면했던 저축은행들이 뱅크런 우려에 약세를 보이는 것"이라며 "업계 정상화에 대한 문제가 남아 있고, 앞으로 살아남은 저축은행들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분석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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