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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권상우가 부상악화로 싱가포르에서 급히 귀국했다.
권상우는 지난해 부상 당했던 다리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싱가포르에서 19일 급히 귀국, 곧바로 병원을 찾았다.
앞서 권상우는 지난해 3월 영화 '포화속으로'를 촬영하면서 부상을 입었다. 이어 올해 영화 '통증'을 촬영하면서 부상당했던 부위에 또다시 인대가 파열되는 사고를 당해 상태가 좋지 못했던 상황.
이에 권상우는 21일 오전 병원 다리에 깁스를 할 예정이며, 이후 휴식을 취하며 꾸준히 병원 치료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권상우는 이 같은 부상악화에도 불구 아픈 기색 없이 촬영을 강행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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