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23~24일 현지에서 진행…참가자 수건, 여벌옷 꼭 갖고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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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오는 23~24일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숯가마 체험’ 행사를 연다.
휴양림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23일 오전엔 숯 꺼내기(생산) 체험, 오후엔 전통 재래식 숯가마찜질 체험을 하며 24일에도 찜질체험이 이어진다.
숯가마에 나무를 넣고 참숯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숯 꺼내기 체험’ 및 ‘찜질 체험’을 통해 추억과 배움을 줄 예정이다.
숯가마찜질 체험행사는 1회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 수가 10명 안팎으로 참가자는 수건과 여벌옷을 꼭 갖고 가야 한다.
박영철 대관령자연휴양림 팀장은 “전통숯가마로 사우나처럼 답답한 느낌이 없고 알싸한 솔향기와 함께 온가족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참가를 권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관령자연휴양림(☎033-641-9990)에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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