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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CEO들에게 경영 노하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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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광진구 벤처창업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10주간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경영 일선에 있는 CEO들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13기‘CEO 연구과정’을 연다.


광진구상공회(회장 박도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기업경영 노하우나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중소기업 최고경영진(CEO) 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과정이다.

광진구, CEO들에게 경영 노하우 교육 김기동 광진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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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21일 오후 5시 광진구 벤처창업지원센터 6층에서 경희대 중국경영학과 전병서 교수의 ‘중국의 뉴트랜드와 우리 기업 대응방안’을 시작으로 11월2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10주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세계 경제 흐름과 우리 기업 경영전략, 유비쿼터스시대의 사업아이템 사례, 중소기업 CEO가 알아야 할 세무관리 등 최고경영자(CEO)로서 알아야할 유익한 정보와 확실한 자립기반을 도울만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강사진은 고준형 포스코경영연구소 동향분석실 실장, 정창덕 고려대 컴퓨터정보학과 교수, 김상운 태경회계법인, 양광모 휴먼네트워크연구소 소장, 신철균 세계 경영연구원 부원장 등 이론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한편 광진구는 올 1월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자영업 종합지원센터’를 개설해 자금 융자와 알선, 골목 상권 보호대책 수립, 경영과 세무·변리 분야 컨설팅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영세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업체 당 5000만원 한도 대출과 전통시장 내 영세상인들에게 300만원 이내 소액자금을 대출해 주는 ‘장터 쌈짓돈’제도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점포 운영, 상권 분석, 업종 선택, 영업 기법, 창업 절차 등 경영컨설팅과 세무 분야와 프랜차이즈 관련 창업, 특허와 실용신안, 상표등록 등 변리 분야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번 CEO 연구과정을 통해 지역내 기업들 간 정보교류가 활성화되고 기업 역량이 강화 돼 기업과 상공회가 상호 발전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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