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영화 <써니>에서 대학생 준호 역을 맡았던 김시후가 <사랑비>에 캐스팅됐다. <사랑비>는 KBS <가을동화>, <겨울연가> 등의 윤석호 감독과 오수연 작가가 10년 만에 함께 하는 작품으로, 장근석과 소녀시대 윤아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작품이다. 김시후는 <사랑비>에서 1970년대 준수한 의대생이자 음악다방 ‘세라비’의 인기 DJ인 이동욱과 2012년에 살고 있는 이동욱의 아들 이지석 역 등 1인 2역을 맡게 됐다. 이동욱과 이지석은 극중 장근석이 맡은 서인하-서준, 윤아가 맡은 김윤희-유리와 3각 러브라인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시후는 <써니> 뿐 아니라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근식 역을 맡았고 MBC <크크섬의 비밀>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사랑비>는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9월 말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10 아시아 사진. 이진혁 elev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