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11국감]"수산물이력제, 바코드 무방비 상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7초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정부가 국내산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수산물 이력제가 위조 및 복제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9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인 강석호 한나라당 의원은 수산물 이력제의 핵심인 바코드 라벨이 손쉽게 위조와 복제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이날 직접 시연을 보여주면서 “1차원적 바코드 라벨은 누구든지 복제가 가능하다”고 지적하면서 “복제가 불가능하고 정품 및 가품 여부의 확인이 가능한 인증시스템을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에 농식품부 서규용 장관은 “라벨 복제를 방지하기 위해서 RFAD 칩을 사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