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외환선물은 오는 20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신버전 '스윙(Swing)'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될 Swing은 FX마진, 해외선물, 다음 달 중 오픈 예정인 국내선물 통합버전용이다.
외환선물 관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빠른 시세 및 주문속도를 제공하며 경제 이슈 발생시 매매시점 포착 시스템, 차트주문, 포지션 전환 주문, 원클릭 주문 등 상품 특성에 맞춘 특화 주문 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분석 기능도 추가했다. 미국상품선물위원회(CFTC)가 매주 발행하는 해외시장심리분석 보고서를 통해 포지션 추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FX중개회사의 거래자 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투기거래자 동향지수(SSI), 각 통화쌍별 상관 분석, 다양한 피봇 포인트 등도 제공한다.
외환선물은 Swing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부터 계좌개설 이벤트, 신 HTS 사용 설명회, 실전투자대회, 고객 초청 토론회 등 각종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외환선물 홈페이지(www.kebf.com) 또는 개인영업본부(02-3370-4404~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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