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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3000개사 대상 수·위탁거래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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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19일부터 2011년도 수ㆍ위탁거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수ㆍ위탁거래 기업 간 불공정거래 행위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3000개사를 선정, 납품대금 결제 및 불공정행위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인터넷(poll.smba.go.kr)을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되며 조사 대상 기업을 거래단계별로 구분, 3차에 걸쳐 심층 조사한다.


신기룡 기업협력과장은 "1차 이하 협력기업인 중소기업간 수ㆍ위탁거래 위주로 조사해 불공정거래 행위 개선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조사대상 기간을 확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시장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는 특정업종도 포함해 공정거래 문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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