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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인천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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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인천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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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대우건설이 인천 남동산업단지 인근에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3층부터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최근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20~63㎡ 규모의 소형 오피스텔 총 771실로 구성됐다. 이 중 53 ~ 63㎡ 145실은 3인의 개별적인 독립 세입자가 동거할 수 있는 국내 최초 3실 개별 임대형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단지설계는 오피스텔 전용출입구 및 로비를 2개소로 구분해 배치하고 근린생활시설의 출입구와 오피스텔 고객들의 동선을 별도로 분리해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오피스텔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됐던 주차문제를 해결했다. 대부분의 오피스텔들이 기계식 주차시스템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차량 진출입이 편리한 직선형 램프 및 100% 자주식 주차시스템을 적용하고 1실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단지내에는 3층과 13층, 17층, 19층에 옥외 녹지공간 및 휴게시설을 설치했으며 대지면적의 30%를 공개공지로 만들어 넓은 녹지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개통예정인 수인선(오이도역 ~ 송도역) 남동역과 200m 거리에 위치해 있고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와 인접해 있어 주변 지역 및 외곽순환고속도로의 진입이 편리하며, 제3경인고속도를 통해 서울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는 현재 7만8000여명이 일하고 있는 인천 남동산업단지 내 있어 많은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며 "특히 이 지역엔 2002년 이후 공급된 오피스텔이 없어 충분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 당 40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문의 1566-4300.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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