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3거래일 만에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2거래일째 자금이 빠졌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140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6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는 430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570억원이 유출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710억원 줄어든 102조587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480억원이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23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2조9090억원 감소한 85조82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510억원 줄어든 308조673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조8120억원 감소한 286조777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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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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