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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제작진 “아이돌 그룹을 우선적으로 물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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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제작진 “아이돌 그룹을 우선적으로 물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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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하는 2PM의 닉쿤과 f(x)의 빅토리아, 데이비드 오-권리세 커플을 이을 남녀는 누가 될까. <우리 결혼했어요>의 한 방송 관계자는 “아무래도 닉쿤과 빅토리아 대신 들어가기 때문에 아이돌 그룹을 우선적으로 물색 중이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새로운 출연자로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여자 아이돌 그룹 멤버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졌제작진은 “아직 확정된 것 없다”며 부인했다. <우리 결혼했어요>가 개인의 매력보다는 남녀 출연자를 커플로 만들었을 때 발생하는 시너지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커플의 조합을 고민하고 있는 중이라고.또한 그동안 <우리 결혼했어요>를 맡았던 강궁PD 대신 MBC <우리들의 일밤> ‘집드림’의 김준현PD가 새롭게 프로그램을 이끌게 되면서 제작진에도 변화가 생긴 상황. 그만큼 바뀐 연출자의 첫 출연자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 한편 두 커플이 하차한 뒤 방영되는 24일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김원준-박소현, 은정-이장우 두 커플 체제로 방송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로운 커플이 투입될 시기는 10월 초가 될 전망이다.
사진제공. iMBC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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