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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잠정은퇴를 밝힌 이후 SBS <스타킹>, <강심장> 등의 예능 프로그램이 대안을 찾지 못해 난색을 표하고 있다. <스타킹>의 안범진 PD는 <10 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MC와 관련해 아직 어떤 결론도 내지 못했다”며 말을 아꼈다. 특히 MC 강호동의 후임으로 신동엽, 김용만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대해 안범진 PD는 “추측성으로 얘기가 나간 것 같다. 그런 말은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스타킹>의 경우 일반인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 주로 연예인 패널과 출연자들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역할을 맡으며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은 만큼 적절한 후임자를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강호동이 MC로 출연한 <스타킹>은 10월 1일까지 방송분이 확보된 상황이며, 오는 9월 마지막 주 새로운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SBS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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