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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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10월부터 12월까지 수도권 및 부산·대구·광주·대전 내 롯데리아 인재개발센터에서 '환경사랑 안전먹거리 체험교실'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전먹거리 체험교실에서는 롯데리아 주방의 철저한 위생시스템을 살펴 보고 햄버거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리폼 전문가를 초청해 나무연필꽂이 만드는 법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사랑 DIY시간도 준비됐다.
10월 행사는 부산·경남지역을 시작으로 광주·전라, 대전·충북,대구·경북, 수도권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 참가 신청은 매월 둘째 주부터 마지막 주까지 롯데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안전 먹거리 체험교실은 2009년부터 3년째 꾸준하게 진행해온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회 모집 시 20대 1이상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엄격하게 선정된 신선한 재료와 최고의 위생 환경에서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롯데리아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먹거리 안전지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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