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KLM오픈 이모저모] "누가 그린을 파헤쳤다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2라운드 경기 지연은 '그린 훼손' 때문에.


잉글랜드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유러피언(EPGA)투어 KLM오픈(총상금 180만 유로)이 열리고 있는 네덜란드 힐베르쉼 힐베르쉼스케골프장(파70ㆍ6906야드)의 4, 5, 6, 9번홀의 그린 일부가 손상돼 수리하는데 45분이 걸렸다고 전했다. 첫날 악천후에 이어 이날 사고(?)까지 겹쳐 일부 선수들의 경기는 다음날인 11일로 순연됐다.


댄 슬로터 이 대회 책임자는 "누가 그린을 망가뜨렸는지는 알 수 없지만 곧바로 복구됐다"면서 "남은 대회 기간 동안 경비를 보완했다. 이런 일이 생긴 것은 안타깝지만 대회를 치르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대회 조직위는 그린을 복구한 뒤 '수리지'로 설정해 경기를 속개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