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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된 9일 오전 서울역에서 고향길에 오르지 못한 한 아버지가 고향가는 열차 앞에서 식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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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기자
입력2011.09.09 10:23
[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된 9일 오전 서울역에서 고향길에 오르지 못한 한 아버지가 고향가는 열차 앞에서 식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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