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자동차 부품업체 우리산업이 장초반 오름세다.
내년 5월 이후 생산되는 모든 승용차는 제동력지원장치(BAS)와 미끄럼방지 제동장치(ABS)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는 소식이 관련주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9시35분 현재 우리산업은 전일대비 3.3% 오른 4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전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우리산업은 차량용 공조기 부품과 전장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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