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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21ㆍ볼빅ㆍ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 격인 무안CC컵 드림투어(총상금 5000만원) 11차전에서 우승했다.
안선영은 8일 전남 무안골프장 동코스(파72ㆍ6309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완성했다. 우승상금이 1000만원이다. 박소희(22)와 김수연(17ㆍ오상고), 정현주(18ㆍ창원사파고) 등이 2타 차 공동 2위(8언더파 136타)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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