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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국도 터널이 붕괴돼 인부 3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
7일 저녁 6시50분쯤 경북 소천·울진 간 국도 36호선 터널 공사현장에서 바위가 떨어져 작업 중이던 58살 김 모 씨 등 인부 3명이 숨지고 53살 임 모 씨 등 3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터널 안쪽 바위를 제거하기 위해 폭약을 설치하려고 구멍을 뚫던 중 바위가 떨어지면서 인부들을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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