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미국의 대형 사모펀드회사인 칼라일그룹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고 6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IPO는 JP모간과 시티그룹, 크레디트 스위스 등이 주간사로 참여한다. 회사측은 IPO에 관한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칼라일그룹은 1500억달러(160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 이후 연평균 36% 가량의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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