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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차,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반등..2%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장 초반 약세를 보였던 현대차가 반등에 성공했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를 끌어 올렸다.


6일 오전 9시54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 보다 4000원(2.11%) 오른 1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앞서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전날 18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현대차, LG화학 등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상승 전환하면서 코스피도 낙폭을 줄였다. 장중 전일 대비 -2.35%까지 빠졌던 코스피는 이 시각 현재 전날 보다 13.27포인트(0.74%) 내린 1772.56에 머물러 있다.


박승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는 유럽의 금융 불안이 상단을 제한하고 미국에 대한 기대와 밸류에이션 매력이 지지선을 구축하는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8월 조정 국면에서 봤던 것처럼 지수가 추가로 하락할 경우 연기금, 투신, 개인 등 국내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한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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