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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브리핑] <힐링캠프>, 희극도 비극도 모두 옥주현의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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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브리핑] <힐링캠프>, 희극도 비극도 모두 옥주현의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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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줄 요약
옥주현은 치유가 가장 필요한 연예인 중 한 명이었다. 프로그램 콘셉트의 적절한 게스트 옥주현은 MC 이경규와 김제동, 한혜진의 대화 속에서 나름의 반성과 하고 싶었던 말들을 풀어냈다. 논란의 발단, 전개, 절정으로 표현된 옥주현의 이야기는 유명했던 핑클 시절의 윙크와 손동작, 몇 프로그램에서의 논란으로 시작해 개인 사업 실패까지 이어졌고 ‘힐링송’을 부르며 끝이 났다. 웃으며 눈물을 닦은 옥주현은 이제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TV 브리핑] <힐링캠프>, 희극도 비극도 모두 옥주현의 인생이다


오늘의 대사: “희극도 비극도 다 인생이다” - 이경규
“조금씩 조금씩 쌓인 것 같아요” 옥주현은 한 순간이 아니라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대중에게 비호감으로 비춰진 것 같다고 했다. “예쁜 척 하던 애가 실제로 예뻐진 게” 그 이유일 수 있고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나간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모든 게 차곡차곡 쌓이는 동안 옥주현 본인 또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실력과는 별개로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는 방법을 몰랐고 세상은 옥주현의 한 면만 비춰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무서운” 현재에 이르게 됐다. 그래서 처음부터 “본인이 안티가 많은 이유”를 묻고 냉정하다 싶을 정도로 그 이유를 본인에게 캐묻던 <힐링캠프>는 옥주현에게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옥주현은 “편집과 다르게 나간 방송 때문에 많이 힘들었고 사람들은 나중에 공개된 원본 동영상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라며 한 때 태도논란이 됐던 일화에 대해 말하고 “눈치가 없는 편이냐”는 이경규의 물음에 쉽게 인정하며 관련 에피소드를 전했다. 적당한 자기방어와 적당한 수긍은 옥주현의 이야기를 부담 없이 듣게 했고 정훈희의 ‘무인도’를 부르는 모습에서 마음의 짐을 덜어낸 옥주현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경규가 인용한 “희극도 비극도 다 인생이다”란 찰리 채플린의 말처럼 옥주현에게는 힘든 시절을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이런 치유가 필요했을지 모른다.

[TV 브리핑] <힐링캠프>, 희극도 비극도 모두 옥주현의 인생이다


Best & Worst
Best: 옥주현의 이야기를 끌어내고 받쳐준 MC들의 호흡이 돋보였다. 이경규는 “본인이 안티가 많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 “본인이 눈치가 없는 스타일이냐”처럼 김제동과 한혜진이 하기 어려운 질문을 하며 능청스럽게 게스트의 속마음을 이끌어내면서도 자칫 심각하게만 흐를 수 있는 프로그램 속에서 재미를 만들어냈다. 다소 털털한 모습이 낯설었던 한혜진은 옥주현의 말에 자신이 겪었던 경험을 덧붙이며 공감대를 이뤘고 김제동 또한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프로그램 콘셉트에 얽매여 어색해보이기만 했던 MC들의 호흡이 연예인이라면 느꼈을 법한 고충들로 공통점을 만들어간 덕분에 자연스러워 보였고 프로그램 흐름 또한 부드럽게 이어졌다.
Worst: 게스트와 MC들로 프로그램이 매끄럽게 이어졌던 반면 <힐링캠프>만의 개성 있는 장치는 아직 없어 보인다. 자연 속에서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한다는 의도는 좋지만 풀밭 한 가운데에서 밝은 이야기를 나누고 모닥불 앞에서 진지한 이야기를 하는 방식은 쉽게 식상해질 수 있는 장치다. 스튜디오를 벗어나 넓은 공간에서 더 편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그럴듯한 명제를 출연진과 제작진만이 아닌 시청자에게도 전달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해 보인다. MC와 게스트의 입담만으로 프로그램이 정착될 수는 없다.


동료들과 수다 키워드
- “안 섹시하다”는 말에 상처받은 한혜진의 뒤끝은 어디까지?
- 어느 정도의 윙크가 적당한 건지 애매할 땐 ‘애정남’에게 문의하세요.
- 이제 논란보다는 노래 잘하는 옥주현으로 자주 볼 수 있길.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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