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이경규 : “전현무의 66점보다 훨씬 높은 점수로 반드시 명예를 회복하겠다”
- 28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에서 이경규가 제빵기능사 자격증 필기시험에서 떨어진 뒤 밝힌 각오. 이경규는 지난 2009년부터 3년째 제빵기능사에 도전하고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시험이었다. 이경규는 전현무와 함께 제빵학원에서 원장의 특별 지도를 받으며 시험을 준비했으나 결국 불합격 통지를 받았다. 전현무는 66.66점으로 합격했다. 합격자 발표 후 이경규는 다음 시험에 대해 묻는 남성숙 PD의 질문에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뵐 면목이 없다”며 “네 번 떨어졌지만 다시 한번 도전하겠다. 전현무의 66점보다 훨씬 높은 점수로 반드시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다짐했다.
<#10_LINE#>
김윤아 : “(7위를 연속으로 세 번 하는) 그런 식으로 역사를 쓰고 싶진 않다”
- 2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서 자우림의 김윤아가 한 말. 김윤아는 이날 방송분에서 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나와 “주치의 선생님이 내 목디스크가 자꾸 재발하는 건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렇다고 하더라”라며 경연의 부담감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6라운드 1차 경연을 앞두고 그는 “7위를 세 번 찍는 게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 대해 언급하며 “그런 식으로 역사를 쓰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패닉의 ‘왼손잡이’를 연주한 자우림은 6위에 오르며 아슬아슬하게 3회 연속 7위에서 벗어났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