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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재활용 골재로 24억원 예산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2초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http://www.lh.or.kr)는 사업지구 조성공사에 순환골재를 사용해 2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순환골재란 건설공사에서 발생하는 콘크리트 폐기물 등을 물리적, 화학적 처리과정을 통해 재사용할 수 있게 가공한 제품이다. 천연골재와 비교해 성능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

LH는 순환골재 연구 총괄기관으로 지정돼 35개 기관과 함께 특허 및 지적재산권 10건, 학술논문 43편, 산학연 기술지원 11건 등의 성과를 냈다.


현재 아산배방, 목포용해 2지구 등 54개의 사업지구에서 도로공사 보조기층, 연약지반 수평배수재 등 약 120만㎥의 순환골재를 사용해 천연골재 대비 2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에 따라 LH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순환골재·재생아스콘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에서 순환골재 분야 정부포상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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