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SBS가 올해 1,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에 강세다.
5일 오전 9시15분 현재 SBS는 전일대비 1100원(3.57%) 상승한 3만1900원을 기록 중이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SBS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203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와 내년의 주가수익비율(PER)이 제일기획, CJ E&M 등 유사기업에 비해 40~50%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SBS가 지난해 4분기부터 매체력이 회복돼 올해 2분기를 지나면서 프로그램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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