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안철수연구소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서울시장 보선 출마 가능성에 급등세다.
5일 오전 9시8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거래일보다 5950원(14.95%)오른 4만5750원으로 2거래일째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는 안철수연구소의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안 교수가 서울시장 출마를 통해 정치입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앙일보가 지난 3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서울시민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에서도 안 교수의 강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여론조사 결과 안 교수는 10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39.5%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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