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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 1600m 계주 3연패..펠릭스 첫 금메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미국이 여자 1600m 계주에서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사냐 리처즈 로스-앨리슨 펠릭스-제시카 비어드-프란세나 매코로리 순으로 이어달린 미국 계주팀은 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600m 결승에서 3분18초09의 시즌 최고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미국은 이로써 2007년 오사카 대회, 2009년 베를린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정상을 지켰다.


사상 첫 여자 200m 4연패를 노렸지만 200m 동메달, 400m 은메달에 그쳤던 펠릭스는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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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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