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이날 행사에서는 500여명의 참석자 전원에게 초청강사 저서와 추천도서 등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우선 참석자 전원에게는 첫번째 강사인 이상건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 상무가 추천한 '액티브 시니어로 가는 길 - 55세 65세 기간을 준비하자' '인생 100세 시대, 부동산은 은퇴생활의 걸림돌? 디딤돌?' '인생 100세 시대 평생 월급 만들기 - 지금은 연금시대' 등 3권의 소책자를 무료로 나눠줬다.
참석자는 "생애재무설계와 재테크에 대한 공부도 하고 좋은 책자도 받아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강사로 나선 이민주 버핏연구소장이 저술한 '대한민국 업종별 재무제표 읽는 법' 50권과 '워렌 버핏' 50권 등 총 100권을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증정했다.
은퇴한 지 5년 됐다는 아시아경제신문 독자 최모씨(60)는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데, 최근 코스피가 급등락을 반복해 향후 투자전략을 어떻게 짜야 할지 궁금해서 왔다"며 "강사진도 좋고 명쾌하게 전략을 설명해 줘 유익했다"고 말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도 열기는 이어졌다. 마지막 강사로 나선 아기곰이 행사 직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호프데이' 행사를 가진 것. 강연장 인근 한 호프집에는 수십명이 순식간에 몰려 테이블을 가득 메웠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부동산 투자 관련 문의를 쏟아냈고, 이에 대해 아기곰의 성실한 답변이 이어졌다.
한 참석자는 "부동산 시장의 장기 침체로 마땅히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해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간다"면서 "오는 21일 열리는 2차 설명회에도 반드시 참석하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아시아경제신문은 오는 10~11월중 인기 강사들과 '맨투맨 투자컨설팅' 행사를 3~4차례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행사는 이날 참석자를 포함,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Gold Maker 재테크 설명회'에 참석하는 사람들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와인파티' '호프데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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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기자 m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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