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바이오니아가 한 대의 장비로 유전자 추출과 단백질 합성 등을 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했다.
바이오니아는 1대의 장비에서 유전자(핵산) 추출과 단백질 합성 및 정제까지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는 장비와 키트 개발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DNA 추출과 단백질 제조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기존 세포배양방식으로는 수일이 걸리는 것을 6시간에 단백질 16종을 합성하고 정제할 수 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앞으로 5년 내 관련 실험실의 필수 장비가 돼 생명공학분야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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