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금융당국이 금융 관련 정보습득 기회가 제한적인 군인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한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6일 경남 소재 군부대에서 맞춤형 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관련 전문가를 통한 1:1 금융상담 및 금융교육 전담강사의 강연이 진행되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동영상 시청교육도 제공된다. 또 금감원 직원이 직접 금융민원상담도 해 준다.
도종택 금감원 서민금융상담반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인 및 군인가족의 금융애로사항 등을 해소하고 금융이해도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부대를 직접 방문, 군장병의 건전한 금융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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