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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추석 맞아 전통시장 음악회 열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3일 오후 6시 방학동 도깨비시장 주차장에서 백창우와 굴렁쇠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3일 오후 6시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 주차장에서는 도봉구민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도봉구, 추석 맞아 전통시장 음악회 열어 찾아가는 음악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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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음악회 메인 무대는 백창우와 굴렁쇠가 장식한다. 도봉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지역연고 예술단체들의 무대도 준비 돼 있다.


공연이 펼쳐지는 방학동 도깨비시장은 도봉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질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인기가 좋다.

1일부터 9일까지는 전통시장 축제도 개최된다.


◆백창우와 굴렁쇠는?


백창우 씨는 1980년대 중반 포크그룹 ‘노래마을’을 이끌었으며 김광석이 부른 ‘부치지 않은 편지’ 작곡가이기도 하다. 1995년부터는 전래동요를 비롯 이원수 이문구 등 시에 아름다운 선율을 붙여 만든 태교 노래, 자장노래, 놀이노래 등으로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1986년에 활동을 시작한 백창우와 굴렁쇠는 아이들 삶과 마음을 담은 노래를 발표해왔다.


어쿠스틱 기타와 멜로디언, 국악기 등이 어우러진 이들의 음악은 전자악기에 익숙한 이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문화관광과 (☎2289-1147)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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