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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IFA 2011' 통해 FPR 3D 마케팅 본격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LG디스플레이가 독일 '국제가전박람회(IFA) 2011' 기간에 '(편광필름방식)FPR 3D'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며 유럽 3D T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LG디스플레이는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콩코드(Concorde) 호텔에 고객 전용 특별 부스를 마련하고 전세계 주요 TV 고객과 유럽의 전자제품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FPR 3D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밝혔다. 행사를 위해 권영수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도 현장에 출동한다.


권 사장은 직접 마케팅 및 전시 준비 현황을 챙기고 주요 유통업체 관계자를 만나 판매자 관점에서의 FPR 3D의 장점을 설명하는 등 현장 진두지휘에 나선다. 그는 이틀간의 베를린 일정을 소화하고 바로 중국 베이징으로 이동해 '3D 게임 페스티발'에 참석한다. 이어 중국 내 주요 유통업계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하며 FPR 3D 세일즈를전개할 계획이다.


권 사장은 "FPR 3D가 한국, 중국에서 확실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보고 느끼면서 그 우수성을 알게 된 결과"라며 "FPR 3D TV가 유럽에서는 시작 단계지만 유럽 소비자들 또한 곧 FPR 3D 우수성을 체감하게 될 것이며 점유율 또한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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