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어울림 네트웍스(대표 박동혁)는 지난 25일 출시한 스피라 아이코닉 계약 대수가 30대를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국내에 선보인지 5일 만인 24일 스피라 아이코닉 계약은 31대로 집계됐다. 대부분이 아이코닉RS 모델로 평균 가격이 6700만원대다. 77대 한정판으로 출시된 차량이다.
박동혁 어울림 네트웍스 대표는 "스피라 아이코닉은 가격을 낮춰 4000만원대의 미드십 스포츠카를 바탕으로 오너 스스로 고성능 스포츠카를 만들어가는 수제차의 콘셉트"라며 "오너에 의해 계속 변신해 가는 카멜레온 같은 스포츠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한정 수량의 50% 이상이 계약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