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SK증권(사장 이현승)은 홍콩 내 자산운용사인 '프린스 캐피탈 매니지먼트(Prince Capital Management Limited·太子資本管理有限公司)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서 SK증권은 홍콩 금융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프린스 캐피탈 매니지먼트는 홍콩에서 골드만 삭스, 살로몬 스미스 바니 등에서 16년여 글로벌 투자은행(IB) 경력을 지닌 김문수 대표(현 SKSIA 공동 대표이사)를 책임자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최근의 격변적인 글로벌 금융환경 재조정기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매력적 투자기회를 생성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에 맞추어 특정 국가, 산업, 특수상황 등을 활용해 이익 창출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알파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홍콩을 토대로 글로벌 금융정보에 뒤쳐지지 않는 다양한 투자상품을 적기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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