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팅크웨어가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장초반 강세다.
31일 오전 9시18분 현재 팅크웨어는 전일 대비 250원(2.81%) 오른 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양증권은 팅크웨어에 대해 소프트웨어 업체로 변신 중이며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김현석 애널리스트는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하드웨어 업체로 인식되며 사양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장기 소외됐지만 내수주 및 소프트웨어 업체에 대한 시장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고 있어 눈여겨 볼만 하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최근 소프트웨어 업체의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20배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팅크웨어는 올해실적 감안할 때 PER 5.5배 수준에 불과하며 현금성 자산이 400억에 달해 시가총액 700억 수준의 현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 상태다"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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