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시가 한가위를 맞아 31일부터 9월1일까지 서울광장과 청계광장에서 '농수특산물 한마당장터'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농수특산물 한마당장터에는 제주 감귤, 공주 밤, 횡성 더덕, 순창 고추장, 광주 한과, 상주 곶감, 통영 멸치 등 전국 142개 시·군에서 인증한 1890여 품목이 선보인다. 가격은 시중보다 10~30% 저렴하며 서울전통시장 상품권과 신용카드로도 구입 가능하다. 농수특산물 판매부스는 서울광장에 132개, 청계광장에 42개, 태평로에 28개가 각각 마련된다.
또 장터기간 전통 문화 공연과 농수특산물 퀴즈 이벤트,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도 진행된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지난 1~2회 농수특산물 한마당장터 개최결과 173만명(2009년 106만명, 2010년 67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116억원(2009년 56억원, 2010년 6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단순히 농수특산물 판촉을 넘어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발전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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