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9회 전국특수교육정보화 대회 및 제7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넷마블과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특수학교 정보경진대회와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 대회, 전국 특수교육 정보화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 7회를 맞는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 대회에는 전국 특수학교에서 지역 예선을 거친 학생 및 지도교사 약 700여명이 선수로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넷마블 직원들이 직접 경기운영 도우미로 나서 각 게임종목 진행위원 및 운영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넷마블 조영기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온라인게임이 사회와 소통하고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게임의 다양한 순기능을 알리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click.knis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