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캐릭터 숏무비 17일 공개
치코 모험 스토리 AI 기술로 구현
속편 제작, 굿즈 3월 순차 출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생성형 AI(인공지능)로 제작한 동물 애니메이션 영상이 공개 닷새 만에 조회수 80만뷰를 돌파했다.
에버랜드는 알파카 치코가 동물들의 낙원 주토피아를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Different, together(다르지만, 함께)'를 지난 17일 자사 동물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에 공개했다.
약 8분 분량의 숏무비 애니메이션 영상에는 실제 에버랜드 동물원 뿌빠타운에 살고 있는 알파카, 카피바라, 나무늘보, 앵무새, 거북이 등이 귀여운 동물 캐릭터로 재탄생해 등장한다.
이번 작품은 호기심 많은 알파카 소녀 치코가 모든 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마을 뿌빠타운을 찾아 떠나는 여정 속에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스토리를 통해 다름 속 공존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에버랜드는 동물 캐릭터 콘셉트 설정부터 배경 디자인, 장면 연출 등 제작 전반에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실감나고 몰입감 있는 영상을 연출했다.
실제 동물들의 표정과 행동 습성을 반영해 캐릭터를 구현했으며, 따뜻한 색감과 감성적인 OST가 어우러져 한 편의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같은 고객 호응에 힘입어 에버랜드는 뿌빠타운 캐릭터를 활용해 스톱모션 영상과 애니메이션 속편 등을 제작해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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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치코(알파카) 헤어밴드, 뿌직이(카피바라) 키홀더 등 뿌빠타운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해 애니메이션과 테마파크 경험을 연결하는 콘텐츠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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