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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금융지원위원회 개최…추석특별자금 17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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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30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중소기업금융 관련 기관 15곳과 함께 '2011년도 제2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중소기업 자금사정을 점검하고 그 대응방안과 추석특별자금 공급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 향후 경기둔화 또는 침체시 만기연장과 신규대출 확대 등을 통해 중소기업 유동성 공급 등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또 중소기업에게 총 17조400억원의 추석특별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ㆍ기보 및 지역신보 보증을 통해 7조1400만원을 공급하고, 17개 금융기관이 금리감면, 업체당 한도 확대 등의 우대조건으로 9조9000억원의 자금을 대출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올해 도입된 일석e조보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약은행을 기존 기업은행에서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석e조보험은 중소기업이 판매대금 회수위험 방지를 위해 가입한 매출채권보험을 담보로 자금을 대출하는 상품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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