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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선 경전철 주민설명회내달 6~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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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시가 다음달 6~7일 관악구, 영등포구, 동작구 등에서 '신림선(여의도~신림)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시설 및 정거장, 노선명 등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지난 2009년 제3자 공고한 신림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지난해 3월 (가칭)남서울경전철주식회사(주간사 고려개발)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후 현재 노선 및 정거장, 총사업비 및 투자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올해 말 실시계획 승인 및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림선 경전철이 완공되면 관악구, 동작구, 영등포구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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