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부터 30일까지 하반기 구민제안 공모... 11월중 시상작 확정하고 소정의 상금수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9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하반기 구민 제안 공모에 나서 구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기대된다.
이번 하반기 공모는 올해 두 번째로 매년 1회 운영하던 구민제안 공모를 지난해 서울특별시 동작구 제안제도 운영 조례를 제정, 연 2회 확대, 공모하는 첫회로 구민의 목소리에 한층 귀 기울이겠다는 구의 의지다.
‘구민이 행복한 동작~서울시민이 꿈꾸는 동작 만들기 프로젝트’ 주제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예산 절감▲구민 편익증진▲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 분야가 대상이며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아이디어는 현재 동작구 시책이나 제도 운영에 있어 구민생활에 실질 도움을 줄 내용으로 현행 제도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면 된다.
동작구 홈페이지내 구민제안, 코너에 등록, 우편(서울동작구 노량진동 장승배기로 161 동작구청 기획예산과), 팩스(☎820-9997)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구민제안은 10월중 소관부서 의견 수렴후 실시가능성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노력도 등 기준으로 실무위원의 온라인심사를 거친 후 오는 11월 중 2차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수장작을 확정,올 해말 종무식때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제안자의 사기 앙양과 우수 제안 발굴을 위해 구청장 표창과 함께 ▲금상(1명) 100만원▲은상(1명) 50만원▲동상(2명) 30만원▲장려상(2명) 20만원▲노력상(3명) 10만원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문충실 구청장은 서울속 으뜸동작 창조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생활공감 구민제안 공모에 많은 구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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